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의 심볼마크는 인간의 죽음이 산과 나무를 통해 삶의 끝이 아닌 자연으로의 회귀로 이어진다는 상징적 의미를 가진다. 천(天)·지(地)·인(人) 순환, 즉 끊임 없이 반복되는 생명과 죽음, 그 자연의 순환을 안과 밖의 구분이 없이 이어지는 뫼비우스의 띠로 표현하고, 수목장을 의미하는 나무 형태를 통해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의 주요 목적사업인 수목장을 형상화하였다. 나무는 수목장의 핵심 컨셉인 천지인 순환의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가진다. 하나의 자연 즉, 천지인(天地人)의 한국적 색채 적(天),청(地),황(人)색을 통해 무한순환(Infinite Recycling)의 의미를 아래 심볼마크에 담아냈다. 모던하면서도 절제된 디자인으로 천지인 순환과 그 매개인 나무의 형태를 조화롭게 배치하여 안정감과 무게감을 전달한다.
상하조합
좌우조합
상하조합
좌우조합
상하조합
좌우조합
주조색
C20
M55
Y95
K0
C30
M92
Y100
K0
천(天) 따스한 느낌의 붉은색으로, 천지인 중 천(天)을 상징하며, 하늘은 생명을 다스린다는 뜻을 의미한다
C80
M50
Y100
K17
C80
M55
Y14
K0
지(地) 풍요롭고 여유있는 푸른색으로, 천지인 중 지(地)를 상징하며, 땅은 흙과 물을 다스린다는 뜻을 의미한다.
C2 M42 Y100 K0
인(人) 밝은 기운의 노란색으로, 천지인 중 인(人)을 상징하며, 사람은 제도사회를 다스린다는뜻을 의미한다.
보조색
C75
M14
Y98
K0
C50
M6
Y85
K0
C85 M50 Y88 K14
편안한 느낌의 연두색은 휴식, 편안함을 주는 자연의 순수를 상징하며, 울창한 숲을 나타내는 초록색은 자연의 생명력을 상징한다.